연세대 K-NIBRT사업단,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바이올(Bio-All)’ 1기 교육 성료

- 산업 현장 기반 실습·전담교수제 등 차별화된 전문 교육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구직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

수료생 단체사진

연세대학교 K-NIBRT사업단은 212‘K-NIBRT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바이올(Bio-All)‘ 1기 교육을 통해 총 48명의 교육생이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바이올(Bio-All)‘은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추진하는 바이오헬스 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 K-NIBRT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실습 중심 바이오공정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바이오헬스 분야가 2025년 고용노동부 신규 첨단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가 차원의 전문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글로벌 바이오공정 교육의 대표 모델인 아일랜드 NIBRT의 표준을 국내 산업 수요에 맞게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바이오기업의 공정 흐름을 그대로 반영한 실습 중심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3개월간 이론 교육·실습 교육·기업 연계 프로젝트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먼저 4주간 진행된 이론 교육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K-NIBRT 강의실에서 실시됐다. 교육과정은 바이오기초생산공정품질차세대-바이오규제로 이어지는 단계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은 바이오의약품 규제·국제조화, CMC·GMP, 업스트림·다운스트림 공정 원리, 바이오 분석기술·QC, QbD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지식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이어 4주간 실시된 실습 교육은 K-NIBRT 실습센터에서 진행됐다. K-NIBRT 실습센터는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 QC 분석까지 전 공정을 실제 기업 수준의 설비로 훈련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수준의 통합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교육생들은 실제 장비 조작과 시료 처리 등 현장 실무자가 수행하는 공정을 직접 경험했다.

기업 연계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이하 싸토리우스)’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약 3주간 싸토리우스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산업 현장의 기술과 업무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학습하며,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사업단은 전담교수 10명을 배정해 교육생의 진로 설계, 취업 전략, 역량 개발 등을 1:1로 지원하는 멘토링 체계를 운영했다. 각 전담교수는 교육생별 진로 목표를 바탕으로 기업 매칭 전략과 역량 개발 방향을 맞춤형으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취업교육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대학-기업 연계형 교수제도, 바이오기업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하는 본 교육의 효과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업단은 교육 기간 중 두 차례 진행한 진로설계 간담회와 수료 이후 개최 예정인 실전형 취업캠프를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취업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서는 지난 3개월간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전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기업 연계 프로젝트와 실습 퀴즈 등을 통해 선발된 최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우수학생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구직 시 활용 가능한 K-NIBRT사업단 한균희 사업단장 명의의 추천서와 소정의 부상이 수여됐다.

사업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포 기반 백신 및 mRNA 백신 생산 전 공정에 대한 교육생들의 실무 수행 역량이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됐으며,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바이오헬스 업계 취업을 지망하는 교육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교육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수 수료생으로 선발된 박민희 교육생은 “배양, 정제, 완제, 분석에 이르는 전 공정을 직접 장비를 다루며 실습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드물다”며 “K-NIBRT 교육센터의 최신 장비와 GMP 수준에 근접한 실습 환경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각 분야 전문 교수진과 행정팀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모든 교육 과정이 원활히 운영됐고, 특히 싸토리우스에서 실제 바이오기업의 실무를 체험하며 현직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점이 매우 뜻깊었다”고 덧붙였다.

한균희 K-NIBRT사업단장은 “K-NIBRT 바이올은 이론과 실습, 공정과 장비, 기업 프로젝트와 멘토링까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요소를 모두 결합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K-NIBRT사업단은 바이올 1기 교육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2·3·4기 교육생 모집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바이올이 바이오헬스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바이올 1기에 이어 진행될 바이올 2기 교육과정은 오는 31()부터 315()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46()부터 625()까지 약 3개월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